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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loop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시작된 초고속 철도를 건설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Hyperloop 철도는 최대 시속 약 1200km로 달릴 수 있으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Hyperloop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하이퍼루프 원(이하 H1)과 아랍에미리트가 첫 번째 hyperloop 시스템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빠르게 진행중입니다. 지난 8일, H1은 최초의 상업적 hyperloop 교통 시스템으로 두바이-아부다비 선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두바이-아부다비 선의 철로 길이는 159.4km이며, 자동차로는 약 2시간이 걸리는 거리지만, H1은 hyperloop를 타면 약 12분이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H1은 두바이와 UAE에 이 시스템을 건설하는 것의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해 두바이 도로교통국(RTA)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습니다. 내년 초 네바다 사막에서 최종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hyperloop의 첫 출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H1이 두바이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지난 8월, H1의 공동 창업자인 Shervin Pishevar는 첫 번째 hyperloop는 해외에 건설될 것이라고 발표하여 이번 발표에 대해 미리 예고했었고 10월에는 물류 운송을 위한 hyperloop 시스템을 건설하기 위해 세계 3위의 항만 운영사인 두바이의 DP 월드 그룹으로부터 $5000만을 투자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 H1은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승객들이 타게 될 동체와 터널의 초기 디자인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컨설팅 펌인 McKinsey, 구조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BIG과 함께 이 컨셉을 실제로 짓기 위한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yperloop One 영상


참고기사

Hyperloop One will build the first Hyperloop system to go from Dubai to Abu Dhabi in twelve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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