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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스타트업 Flybrix에서 레고 블럭(LEGO)을 이용해 쉽게 드론을 제작하는 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Flybrix에서는 14세 이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드론 키트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드론 제작 키트는 레고와 작은 모터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납땜이나 다른 복잡한 설정 없이도 쉽게 드론을 제작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한번 조립하면 실내에서 바로 비행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드론은 iOS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종할 수 있고, 별도로 판매되는 조종기를 이용해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Flybrix 테스트 영상


Flybrix 드론은 레고 블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쉽게 다양한 형태의 드론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충돌하여 부셔져도 재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도 가능합니다. Flybrix 창업자들은 아이들이 이러한 Flybrix의 자유도를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전기, 기계적인 실험을 해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년 창업한 Flybrix는 그동안 샌프란시스코의 하드웨어 인큐베이터 Lemnos Lab에서 기술개발을 하였고, 올해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Flybrix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드론 키트는 149달러에 기본키트를, 189달러에 확장키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Flybrix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배송해 아이들의 수업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발혔습니다. 기본 키트의 경우 40 피스 정도의 레고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15분만에 작은 쿼드콥터를 조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확장 키트의 경우 좀더 복잡한 모델로, 기본 디자인을 수정하여 새로운 쿼드콥터 구조를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Flybix 홈페이지


Flybrix는 아직 LEGO사와 공식적인 파트너를 맺고 있지는 않지만, 그동안 꾸준히 LEGO에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알려왔다고 합니다. Flybrix에서는 최종적으로 사용자들이 원래 가지고 있던 레고 블럭과 Flybrix의 드론 모듈을 합쳐 더 다양한 시도를 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LEGO의 Mindstrom 키트와 같은 STEM 관련 제품(학습교육용 레고제품)들과 Flybrix를 합쳐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LEGO Mindstorm 키트


Flybrix의 CPO(Chief Play Officer; 최고 놀이 책임자) Kasun은 레고 블럭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며 많이 상용화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난감 외에도 기계나 로봇 엔지니어들이 시제품 제작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Flybrix의 공동창업자 Amir Hirsch는 MIT에 재학 중, 레고 블럭을 활용하는 연구실에서 활동을 하다가 Flybrix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Flybrix 홍보 영상



참고기사

TechCrunch, “Kids can build a LEGO drone with Flybrix k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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