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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어 돈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가 없다면 이런 보험사기를 노리는 사람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무인 주행 자동차들의 경우에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막아낼 수 있을까요? 이러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NAUTO가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과 보험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NAUTO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막아줄 수 있는 안전성 기술을 확보한 스타트업입니다.


 2015년에 CEO Stefan heck과 CTO Frederick Soo가 만든 신생 스타트업 NAUTO는 카메라와 GPS, 모션 센서 및 회사 고유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여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들이 만든 기술은 길 위에서 벌어지는 사고들을 감지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고까지 알려주기도 합니다.  또한 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중 위험한 상황에 처하거나 큰 흔들림 등으로 인해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환경에 처했을 때 운전자에게 주의를 줘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차량의 앞을 찍는 카메라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를 촬영하는 카메라도 이용하는 NAUTO의 시스템은 충돌이 일어날 법한 상황에서 자동적으로 상황을 녹화합니다. 특히 충돌과 같은 사고가 일어났을 때, 미리 녹화된 비디오 파일을 보험 관계자, 경찰 등에게 라이브로 전송 시킵니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보험사기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원천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는 운전기사가 제멋대로 구는 승객을 태웠을 때 발생할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일들을 해결해줍니다. 만약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 즉시 대민사고를 담당하는 담당자에게 문제가 발생한 블랙박스 파일을 전송 시켜 사건이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NAUTO의 CEO인 Stefan Heck은 자사의 기술이 운전을 직업으로 가지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운전자의 행동을 자동으로 관찰하고 분석하여 사고에 대한 감지 능력이 더더욱 향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도로에 난 길을 따라 운전하고 앞에 있는 차와 간격을 유지하는 일에는 익숙합니다. …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이나 뉴욕과 같은 도심 한복판은 다릅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주차된 차들, 그리고 극심한 교통체증 환경은 주행 외의 사고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라며, NAUTO의 CEO Heck은 “(이러한 사고들을 막기 위해 NAUTO는) 이런 환경에서 자동차가 사고 없이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NAUTO사가 만든 기술은 택배 운전 기사들뿐 아니라 화물 운송자들, 승객을 태우는 택시 운전자, 리무진 운전자 등 여러 운전 기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Uber나 Lyft의 운전자들도 운전자협회를 통해 NAUTO의 기술을 따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런 운송 네트워크 회사들과 직접 협력관계를 맺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NAUTO는 최근 BMW사의 iventure, 도요타 연구 센터 그리고 알리안츠 벤처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구체적인 돈의 액수를 밝히진 않았지만 이전에 NAUTO가 유치한 투자가 120만 달러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투자 규모는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타트업 NAUTO 홈페이지의 모습. 안전성을 추구하는 NAUTO의 광고가 돋보입니다.


 도요타 연구기관의 Jim Adler는 자회사가 NAUTO에게 투자하고, 협업하는 이유는 바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지는 안전 문제의 해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BMW나 도요타와 같은 자동차 대기업이 보기에 NAUTO의 기술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 본 것입니다. 




참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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