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전자DB 스타트업 23andMe, 제약회사에 개인 유전자 정보 판매 시작
23andMe는 사람 유전자를 세계에서 제일 많이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사용자의 침을 이용해 유전자를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업 후 9년 동안 여러 가지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정부의 공격과 소비자들의 옹호 사이에서 버티다가, 요즘에는 하나의 서비스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을 통해 많은 유전자 정보를 모은 23andMe는 최근 제약회사에 유전자 데이터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판매를 위해 13개의 제약회사에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23andMe는 현재 120만명의 유전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Genetech에서는 파킨슨 질병 관련 유전자를 열람하기 위해 천만달러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데이터로 인해, 아직 명확한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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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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