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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Kickstarter에서 큰 성공을 거둔 ZUtA 가 올해 12월 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손바닥 크기의 작은 로봇인 ZUtA는 바퀴가 있어서 스스로 이동하면서 인쇄를 하게 됩니다. 먼저 네모난 모서리를 종이의 끝에 맞추고 인쇄버튼을 누르면 어떤 종이에서도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한장을 인쇄하는 데 일 분정도 소요되지만, 12월에 출시될 최종 제품에서는 더 빠르게 인쇄할 수 있게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한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잉크의 경우 한번 충전에 100장 정도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Kickstarter 선주문 고객에게는 199달러고 12월부터는 299달러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주로 포장 라벨 인쇄나, 이벤트 티켓 같이 작은 용지에 프린터를 하는 경우를 주 타켓으로 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 여러 기업에서 포켓 프린터를 출시 하였지만, 사진만을 인쇄할 수 있고, 사진 용지 값이 너무 비싸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휴대용 프린터를 만들려는 시도는 이전에도 몇 번 있었지만, 이렇게 프린터에 바퀴를 설치한다는 생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ZUtA는 기존의 기술들을 잘 합쳐 새로운 제품을 만든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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