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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HOT 7

1월 3주 Technology & Industry HOT 7

제이초이 2019.01.23 23:53

2019년 1월 셋째 주, 세계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기술 및 창업 소식 7개를 에티가 전해드립니다.

1. 스트리밍 업계의 세가지 짤막한 뉴스

2. NIMBUS 그룹의 착공 가능 드론



1. 스트리밍 업계의 세가지 짤막한 뉴스

1-1. 먼저, 스트리밍 업계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는 처음 서비스를 런칭한지 12년 만에 역대 최대 폭의 이용 요금 인상을 미국에서 감행했습니다. 미국 서비스 사용자들은 요금제의 종류에 따라 최소 13%에서 최대 18%까지 인상된 요금을 겪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요금 인상의 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의 제작에 더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 AT&T/워너미디어, NBC 유니버설 등의 대형 컨텐츠 공급사들이 모두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며 넷플릭스의 입장에서는 컨텐츠 확보의 리스크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제작하는 "오리지널" 컨텐츠의 확보일 것입니다. 


미 금융가에서는 넷플릭스의 이번 요금 인상 소식을 호재로 보아, 해당 발표 이후 넷플릭스의 주가는 한때 7프로 가까이 급상승하기도 했습니다.


1-2. 한편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디즈니의 투자는 아직까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30%의 주요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Hulu의 영업 손실 때문에 작년 한 해 동안 디즈니는 총 5억 8천만 달러 가량의 손해를 입었습니다.


올해 후반기에 런칭할 스트리밍 서비스인 Disney+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디즈니는 계속해서 Hulu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추후에는 Hulu의 국제적인 확장과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짭짤한 영업 이익을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는 디즈니이지만, 올해 Disney+가 론칭된 시점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고 보고 계속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1-3. 그렇다면 과연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전체는 계속해서 좋은 전망을 보일까요? 최근 더 다각화되고 있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때문에 넷플릭스와 같은 컨텐츠 제공 업체들은 그 어느때보다 열띠고 복잡한 경쟁 양상을 겪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현재 HBO(미 주요 케이블 채널 중 하나)보다 Fortnite라는 모바일 게임과 더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유튜브가 작년 10월 잠깐 동안 먹통이 되었을 때, 넷플릭스의 서비스 이용률은 일시적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신호들은 넷플릭스의 입지가 아주 파편화되어 있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한 영역에 자리잡고 있음을 뜻합니다.


모바일의 등장 이래로 컨텐츠는 점점 더 다각화되고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시대를 대비하는 바람직한 태도는 어쩌면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시도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그 컨텐츠를 소비하는지 실험하는 것, 그리고 그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여러 유형의 세그먼트의 파이를 잘 긁어모으는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NIMBUS 그룹의 착공 가능 드론


Nebraska 대학의 NIMBUS 그룹에서 만든 새로운 드론은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센서가 들어있는 드론이 비행기로부터 낙하 지점으로 떨어지면 낙하산이 펼쳐지고, 어느 정도 감속이 되면 낙하선이 분리되고 특정 장소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구멍을 파고 센서들을 심어 넣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넓고 척박한 지면에 드론이 센서를 배치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죠. 



비행기 또는 헬리콥터에서 드론이 든 통을 떨어뜨리면 한동안 떨어지다가 낙하산으로 감속됩니다. 땅에 충분히 가까워지면 드론이 튀어나와 착지 후 센서로 굴착이 쉬운 땅을 찾습니다. 그리고 나사 드릴로 큰 구멍을 뚫어 센서를 심고 무거운 부분들은 버리고 돌아갑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드론이 무거운 장비를 조금만 운반해도 되어 결과적으로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기 때문입니다. 


"배터리로 구동되는 드론은 매우 짧은 비행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장비를 들고 비행할 때 문제가 심각해지는데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파기 장치와 센서 시스템을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려면 다른 운송수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번 시연에서는 오랫동안 비행할 수 있는 가스 동력의 무인 항공 시스템을 이용했지만 유인 항공기 또는 다른 시스템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NIMBUS 공동 관리자인 Carrick Detweiler가 전했습니다.


공중, 수중을 넘어서 이번엔 지하로 드론에 여러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공학자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뢰 설치 등 군용으로 드론이 이용될 염려가 같이 되기도 하네요.


3. 어두워지는 AR 스타트업의 현실과 Meta의 기사회생 소식

최근 AR 업계의 전망은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AR 스타트업 중 하나인 Meta가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 투자 유치를 했다는 소식과 함께 AR 스타트업 업계에 청신호를 가져왔습니다.


Meta는 수년 전 처음으로 풀스택으로 AR 글래스를 개발하며 Y Combinator에서 펀딩도 받는 등 촉망받는 AR 스타트업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SDK 및 광학 기술까지 모두 개발하는 AR 스타트업으로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AR 스타트업의 기조와 더불어 AR 시장의 불황으로 한때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익명의 투자자에게 회사를 매각해 헤드셋 개발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 년 간 많은 AR 및 VR 관련 스타트업이 생겨났고 많은 기업이 큰 투자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전체 펀딩규모가 30억 달러에 육박하며 큰 성장세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금세 그 열기가 사그라들었습니다. 그 예로, AR 스타트업의 선두주자로 꼽혔던 Magic Leaps는 초기 구상했던 스타트업 목표에 한참 못미쳤다며 실패를 인정하였고, 페이스북과 오큘러스는 AR/VR 사업 전략을 좀 더 장기화하면서 목표를 축소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많은 촉망을 받아왔던 AR 글래스 제작 스타트업 ODG는 파산에 이르렀고, 영국에 기반한 또 다른 AR 스타트업 Blippar 또한 투자받은 돈을 모두 소진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촉망 받아왔던 여러 AR 스타트업 및 대기업들이 줄곧 하향세를 보여왔고 Meta 또한 이들 중 하나였습니다. Meta는 3년 전 에티가 촉망받는 AR 스타트업으로 꼽기도 하며 여러 기대를 받아왔지만(꼭 알아야 할 증강현실 스타트업&프로젝트 7선), 최근 하드웨어 생산에 따른 자금난에 시달리다 작년 6월 추가 펀딩을 받지 못한 것을 계기로 파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렇게 AR 스타트업으로서 경영이 끝난 듯 하였으나, 최근 Techcrunch와의 인터뷰에서 CEO Meron Gribetz는 밝힐 수 없는 익명의 제조사에 Meta를 팔았고, 이에 따라 AR 헤드셋 제조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Meta의 투자유치 소식은 점점 식어가는 AR 시장에 그리 큰 힘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Gribetz가 밝혔듯 먼 미래엔 모든 회사들이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것입니다. 아직 장밋빛 미래를 그리기엔 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AR 컨텐츠 시장이 활발해지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면 10~20년 후에는 정말 그런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4. Caper, 셀프 체크아웃이 가능한 인공지능 쇼핑카트


마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불편함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쇼핑카트 안에서 물건을 하나 하나 꺼내서 계산대 위에 올려야 하고, 계산원은 물건 하나 하나에 바코드를 찍어야 하고, 이러한 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병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효율을 혁신적으로 제거해줄 수 있는 쇼핑카트를 고안한 스타트업, Caper를 에티가 소개해드립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Caper가 고안한 쇼핑카트의 기능들이 바로 와닿으실 텐데요. 우선 이 쇼핑카트에는 세 개의 이미지 인식 카메라, 바코드 스캐너, 무게 센서, 그리고 카드 단말기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에 물건을 인식시키면, 쇼핑카트에 연결된 모니터에 해당 상품의 가격 및 무게가 나타납니다. 마트 내부의 위치를 인식해서 인근에 있는 할인 상품들을 모니터에 보여주기도 합니다. 만약 현재 카트에 파스타 면과 토마토가 담겨있다면, 이를 기반으로 파마산 치즈 등의 연관 상품을 자동적으로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당연히, 해당 상품을 클릭하면 마트 내 진열된 위치를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쇼핑이 끝나면, 굳이 계산대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쇼핑 카트 자체에 카드 단말기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물건을 결제하고 카트를 반납하면 됩니다.



Caper측은 최근 300만 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음을 밝혔습니다. 그 중 215만 달러의 시드 투자는 그 유명한 First Round Capital의 주도 하에, Y Combinator, Hardware Club, FundersClub 등의 여러 벤처캐피털이 참여했습니다. Instacart의 공동 창업자 Max Mullen, Plated의 공동 창업자 Nick Taranto, Jetblack의 공동 창업자 Jenny Fleiss를 비롯한 푸드 테크 엔젤 투자자이 참여한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Caper의 쇼핑카트가 구비된 매장들의 경우, 고객들의 소비가 이전 대비 18센트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새로운 투자금을 활용해 제휴 매장을 늘릴 계획입니다.


아마존 고와 같은 미래형 무인 매장의 경우, 매장 내에 천장부터 선반까지 모든 곳에 카메라를 설치해야 하는 막대한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데요. 더구나 아직까지는 “Just walk out technology”(계산대에서의 계산 과정 없이, 물건을 들고 매장 밖으로 나가면 알아서 자동 청구되는 것을 의미)라는 개념 자체가 고객 입장에서 다소 부자연스럽기도 합니다. Caper의 경우 별도의 인프라 없이 카트만으로도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형 매장 뿐만 아니라 중소형 매장에도 판매 및 대여가 가능합니다. 무인 매장을 향한 중간 단계로써, Caper의 인공지능 쇼핑카트가 소비자에게 큰 효용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슬랙의 새로운 로고 - 리브랜딩 이야기


(이미지 출처: pentagram)


업무 공유와 소통을 통합해 제공하는 슬랙이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슬랙을 쓰고 계셨다면 익숙하실 # 모양의 그리드 형태 로고는 이제 리디자인되어 조금 새로운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앱을 비롯해 모든 슬랙 서비스에서 업데이트된 로고를 보실 수 있는데요, 슬랙은 왜 로고를 리디자인하게 되었을까요?


슬랙의 블로그에 올라온 공식 설명문에 따르면, 그들이 로고를 바꾸게 된 것이 ‘변화를 위한 변화’는 아니라고 합니다. 기존의 로고가 회사가 창립되기도 전에 제작되었고, 꽤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로고 안의 11개의 다른 색이 있었기 때문에 특정 배경에서만 제 역할을 다하고, 조금만 다른 환경이 주어져도 쉽게 망가져버렸다고 합니다. 아래의 예시를 보시죠.


(이미지 출처: slackhq)


슬랙은 이에 대응해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버전의 로고를 만들어봤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slackhq)


이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 각기에 대한 대응은 가능해졌지만, 그 사례들을 모아놓고 보면 아래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slackhq)


로고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 단일성(cohesion)이 부족한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팀 내부의 인하우스 디자이너들과 펜타그램,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계의 구루와도 같은 Michael Bierut와 함께 새로운 로고를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슬랙은 이를 더 심플한 색상 팔레트와 정제된 디자인, 그러면서도 기존 로고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쉽게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더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제 기능을 다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작업을 함께 진행한 펜타그램(Pentagram)은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와 페스티벌, 애플의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편집디자인, MIT Media Lab, Mastercard, Walt Disney Company, Motorola, 롤스로이스등 무수히 많은 디자인을 성공시킨 대형 디자인 컨설턴시입니다. 또한 Michael Bierut의 경우 지난 미 대선 때 Hillary Clinton의 커뮤니케이션 팀에 스스로 참여하여 한참 떠들석 했던 H로고를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당선에는 실패하였지만, 당시 많은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유세기간 내내 힐러리 캠프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었습니다. 펜타그램 또한 슬랙과는 별개로 이번 작업을 소개하는 글을 공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pentagram)


그들은 이러한 다양한 identity와 #모양에 대한 여러가지 가능성을 탐구한 후에 최종 로고를 결정하였으며 아래와 같이 광고, 편집디자인 등 여러가지에 대해 더 많은 적용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pentagram)


새로워진 느낌의 슬랙,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개인마다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지만, 필자는 스타트업, 테크기업에서 제대로된 리브랜딩에 적극적인 투자를 한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6. 중국 드론 기업 DJI, 대규모 사내비리 적발

이번 주 로이터통신에서는 중국 드론 기업 DJI에서 1.5억 달러 규모의 사내비리가 적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40명이 조사를 받았고 대략 100여명 정도의 직원이 연루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부품의 원재료 값을 더 비싸게 기입하여 원가와의 차액을 챙기는 식으로 비리가 이루어졌습니다. DJI에서는 관련된 직원 일부를 해고시켰습니다.


(이미지 출처: TechCrunch)


DJI에서는 이번을 기회로 새로운 내부고발 채널을 만들어 또다른 사내비리에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2018년도 말을 기준으로 DJI의 직원은 14,000명정도라고 합니다. 직원 수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내부비리 사건도 많이 발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중국의 여러 테크 기업이 비슷한 문제를 앓고 있고 이 때문에 작년 일부 기업들은 내부비리 대응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중국 공유 차량 서비스 Didi에서는 내부 감사을 통해 비리를 적발 후 80여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도 하였습니다.


7. LINE 재팬, 원격 의료 서비스 진출

지난주 LINE 재팬은 일본 의료 정보 포털 사이트 M3와 손을 잡고 "LINE 헬스케어 주식회사"를 공동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자본금은 1억 7천만 엔(17억 6000만)으로 LINE이 51%, M3가 49% 출자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Japan Times)


M3는 일본 의료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최대 커뮤니티이며, 27만 명의 의사와 16만 명의 약사를 포함해 70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수치는 상당히 놀라운 것인데요, 일본 전체 임상의 90%와 약사의 50%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신 의료 정보 제공, 구인 구직, 개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LINE 재팬의 월간 이용자 수는 7천8백만 명에 달합니다. "Closing the Distance"라는 사명을 의료 분야에서 실행하려고 합니다. 라인 메신저를 활용한 Q&A 서비스, 온라인 진료를 선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해 안에 원격 의료 상담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며 추후 법률적 제약이 풀린다면 M3에 등록된 약사들이 소비자에게 처방약을 보내주는 택배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원격 의료 진료는 멀어 보입니다. 지난 19년 동안 원격 의료에 대한 시도들은 국회에서 무산되어왔습니다. 너무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기도 하고 원격 진료의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년 4월 옆 나라 일본은 원격 진료를 건강보험 대상으로 편입 시켰습니다. 또한 일전에 에티에서는 미국의 약물 배송 서비스 스타트업 NowRx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복잡한 의료제도를 갖추고 있으나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의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도심과의 접근성이 먼 노인분들이나 면대면 접촉이 힘든 환자분들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의 혁신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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