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잠을 자도 목적지까지 스스로 척척 가는 자율주행차, 이제는 더 이상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닌 것을 모두 아실 겁니다. Benz, Audi 등 유명 자동차 회사들부터 Google, Baidu 등 IT 기업들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자율주행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Google의 자율주행차 모습 이렇게 각 회사들이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자율주행차의 테스트 환경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기존보다 비용을 낮추고, 사고도 줄여주며 운전기사가 휴식까지 취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응용해 트럭을 겨냥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사람들이 타는 승용차 시장이 트럭시장에 비해 크지만, 현재의 자율주행 기술 중 상당수는 오..
10월 다섯째 주, 세계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기술 및 창업 소식 7개를 ETI가 전해드립니다. 1. 이번주 Uber Otto에서 첫 무인 트럭 배송 주행를 완수했습니다. 첫 배송에서 Otto는 50,000개의 버드와이저 캔을 120 마일의 거리를 주행해 운송하였습니다. Otto는 운송 트럭용 자율 주행 키트를 만드는 스타트업로 올해 여름 Uber에 인수되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보다 더 정교한 자율주행을 한다고 알려진 Otto는 Uber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Otto 트럭은 고속도로 상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2. AT&T에서 미국 거대 미디어 그룹 Time Warner를 85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Time Warner는 CNN, ..
자율주행 운송로봇을 개발하는 Clearpath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았습니다. Clearpath Robotics는 캐나다 온타리오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2008년 창업해 초기에는 컴퓨터 비전이나 로봇 엔지니어링을 컨설팅해주는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150명의 직원이 있는 로봇 스타트업으로 성장했습니다. Clearpath Robotics의 대표적인 로봇인 Otto는 공장이나 창고에서 박스를 자동으로 옮기는 로봇입니다. Clearpath의 CEO Matt Rendall은 박스의 이동은 매번 비슷한 곳으로 옮겨 물건을 내리고, 다시 원위치로 이동시키는 순환적인 시스템이라고 주장합니다. 때문에 이런 박스의 이동과정을 자동화한다면 공장의 효율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자동..
우버에서 자율주행차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우버는 피츠버그에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발표외에 더 자세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자율주행차의 리더인 구글이 진보를 차츰 이루어 나가는 것을 보면, 우버의 노력은 너무 뒤쳐져 있어 우버의 자율주행 산업 진출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우버에서는 백만명 이상의 운전자들을 컴퓨터로 대체하려는 계획을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Uber의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볼보 XC90 우버 CEO 트래비스 캘래닉은 이번 내에 가능한 빨리 피츠버그에 자율주행차를 도입하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버에서는 100대의 자율주행 장비를 탑재한 볼보 XC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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