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8년 6월 넷째 주, 세계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기술 및 창업 소식 7개를 에티가 전해드립니다.



1. 인텔 CEO, 사내 스캔들로 사임

인텔의 CEO Brian Krzanich가 사내 연애로 사내 보안규정을 어겨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인텔은 CFO를 맡았던 Robert Swan을 임시 CEO로 임명하였습니다. 인텔 이사회의 CEO 사임 결정으로 Brian Krzanich는 CEO 및 회사 이사회장 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인텔에 따르면 Krzanich가 과거 사내 직원과 합의관계(past consensual relationship)를 맺은 사실을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텔의 모든 매니저 직급에 적용되는 사내연애 금지 조항(non-fraternization policy)을 위반한 것입니다. 인텔 이사회 측은 사내 규정 준수 및 인텔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Kranich의 사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Kranich는 1982년 인텔에 입사하여 2013년 CEO 자리를 맡아 사임되기 전까지 인텔을 이끌었습니다. Kranich가 있을 동안 인텔은 PC 중심의 사업에서 데이터 중심의 사업으로 전환하며 기존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 1위 FPGA기업인 Altera를 인수하는가 하면, 자율주행 자동차 ADAS 기술 개발업체 Mobileye 인수를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 확장을 꾀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IoT, 모바일 산업, 무선기기, 네트워킹, 3D Xpoint 메모리 사업 확장 및 새로운 프로세서 개발 등 수많은 발전을 거쳐온 바 있습니다. 실제로 인텔의 주가 또한 2013년에 비하여 두 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인텔 이사회는 차기 CEO로 Bob Swan을 지목하였습니다. 한편, 임시 CEO로 지정된 Robert Swan은 “데이터 중심 회사로 바뀌어나가고 있는 인텔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최고의 성장과 재무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인텔이 시장에서 계속 승리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Kranich가 CEO로 있으면서 이룬 성과는 실로 훌륭하지만, 사내 연애 금지 조항을 위반한 점에 대해서는 합당한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전 구글 안드로이드의 창시자 앤디 루빈도 비슷한 일로 Essential CEO를 사임한 적이 있습니다.


2. 아마존,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미국 의료보험 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벤처 사업 추진

아마존이 잘하는 단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필자는 조심스럽게 "시스템화 하는 것"을 아마존의 핵심 역량이라고 평가해봅니다.


아마존은 지금까지 이커머스 왕국을 "시스템화"의 전략으로 건설해왔습니다. 서점의 시스템화부터 시작해 온라인 쇼핑의 시스템화를 넘어, 이제는 IT 기술, 로봇, 드론 등을 이용한 물류의 시스템화, 대형 유통업, 식료품 산업의 시스템화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존이 가장 잘 하는 것은 아마 비효율성이 존재하는 산업을 찾아 그 비효율성을 없애고, 이를 통해 해당 시장을 지배해 더 큰 이윤을 가져가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프 베조스는 한 인터뷰에서 아마존의 다음 분기, 다다음 분기 실적은 이미 수년 전부터 진행되어온 전략과 노력이 거둔 과실이며, 자신이 현재 집중하고 있는 일은 아마존의 다음 수년 후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마존의 다음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시장, 새로운 "비효율성"이 존재하는 시장은 어느 곳일까요?


사진: 워렌 버핏과 제프 베조스, JPMorgan Chase의 제이미 다이먼


며칠 전, 아마존과 워렌 버핏의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그리고 투자은행 JP 모건의 흥미로운 조인트 벤처 소식을 들었습니다. 명성이 드높은 이 세 회사가 합작하여 세운 조인트 벤처는 미국의 의료보험 시장을 공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토벌 전쟁의 지휘 장군으로 미국의 유명 의사이자 작가, 운동가인 Dr Atul Gawande을 임명했습니다. 그는 조인트 벤처의 첫 CEO로서 재직할 예정입니다.



이 세 회사의 조인트 벤처가 해결하고 싶은 비효율성은 무엇일까요? 미국은 현재 의료보험 체계의 인플레이션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악명 높은 과잉 진료와 과잉 진료비 청구는 국가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되었고, 의료보험은 항상 미 정치의 주요 안건 중 하나로 거론될 만큼, 미국인들이 가장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비효율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Gawande가 이끌 조인트 벤처는 이 중 특히 회사 피고용인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건강보험 제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용주에 의해 제공되는 민간 의료보험은 국가 지원 의료보험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던 오바마 정부 이후에도 절반에 달하는 미국인의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미 의료 산업의 시스템화를 주장하는 Gawande의 TED 강연


Gawande는 과연 세 회사가 원하는 리더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공교롭게도 그는 2012년 TED 강연에 서서 미 의료 체계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 이 비효율성이 환자들에게 통계적으로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단순한 시스템화가 수술과 같은 의료 서비스의 효과를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프 베조스는 그의 전문 지식, 창업가적 마인드, 장기적인 방향 모두 그의 신사업을 이끄는데 필요한 역량이라며 그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내비췄습니다.


세 회사의 조인트 벤처의 전략이 성공한다면, 그들은 거대한 시장에서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것이 현존하는 민간 의료보험 기업들과는 다르게 수익창출에서 더 나아가 실제로 다수의 미국인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이길 하는 바램입니다.


3. AT&T의 Times Warner 인수와 바빠지는 FAANG

지난 주 미국 지방법원이 미국 통신사 AT&T와 Times Warner의 합병을 승인하였습니다. Times Warner는 TBS, TNT, HBO, CNN 등을 소유하고 NBA, MLB, NCAA, PGA와 같은 미국 스포츠 리그의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거대 컨텐츠 기업입니다. 망중립성이 폐지된 지금, AT&T에서는 Times Warner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다른 컨텐츠 기업들과 경쟁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건과 관련해 통신 기업과 컨텐츠 기업이 합쳐져 컨텐츠 생산과 공급에 독점을 이룰 수 있다는 비판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활동 중 이번 인수건에 대해 반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이번 인수건이 반독점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이나 정부가 선거 공약을 어긴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CNN을 소유한 Times Warner이기 때문에 이번 판결이 더 주목받고 있는데요, 미국 정부에서는 법원의 판결이 정부와 무관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한편 AT&T가 이렇게 컨텐츠 생산과 공급의 수직적 통합을 이루는 것은 FAANG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 과 같은 인터넷 컨텐츠 생산 업체에는 큰 위협이 됩니다. 우선 망중립성이 폐지되어 컨텐츠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AT&T나 Comcast와 같은 네트워크 공급자들과 계약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런 회사들이 컨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게 되면 기존의 컨텐츠 제작사들은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특히나 이번 주 Comcast에서는 디즈니로부터 21세기 폭스를 인수하기 위해 650억 달러라는 파격적인 인수를 제시하기도 하여 이러한 네트워크 공급자와 컨텐츠 제작사의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해저망을 건설하거나 Google Fiber, Project Fi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자체 네트워크 망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적자로 인해 Google Fiber 팀의 CEO를 교체하고 정리 해고를 진행한 것으로 볼 때, 자체 네트워크 구축이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넷플릭스 또한 AT&T와 네트워크 사용 계약을 맺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필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에서는 유튜브, 트위치와 같은 컨텐츠 제작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평적인 통합을 이뤄 AT&T와 경쟁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정부가 망중립성 없이도 스타트업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하지만, 과연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4. Plexus, 손끝으로 감각을 느끼는 VR 장갑

VR 회사들이 유저의 손을 VR 공간으로 가져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VR 환경에서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고,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컨트롤러들은 FPS 게임 등에만 적합하기 때문에 장갑 형태의 컨트롤러를 만들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하려는 것입니다. 작년 초는 Oculus가 VR 장갑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여러 스타트업들이 핸드 트래킹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Plexus는 최근 Y 컴비네이터를 졸업한 회사로, 낮은 가격으로 VR 장갑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Plexus 장갑은 기존의 HTC와 Oculus 헤드셋에 있는 트래킹 시스템 또는 SteamVR 트래킹 기술에 기반한 자체 솔루션을 사용합니다. 장갑에는 트래킹 센서가 달려 있어 장갑을 착용하고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조율을 하고 나면 손끝마다 달려있는 센서들이 게임 엔진으로 위치 정보를 보내게 됩니다.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이 장갑은 벨크로 스트랩으로 손에 고정시킨 후 각 손가락의 끝에 컨트롤 후크를 끼우는 방식으로 착용합니다. 컨트롤 후크에는 촉각 피드백을 위한 모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장갑으로 가상의 물체를 잡거나 옮기는 등의 조작이 가능하지만, 아직은 지연 시간이 발생하는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아직은 게임용이 아닌 개발용으로만 판매하고 있으며, Unity와 Unreal 게임 엔진 툴킷을 함께 제공합니다. 가격은 249달러로 과거 비슷한 제품의 가격이 1,000달러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5. 세계 최초 로봇이 제작하는 햄버거 식당 샌프란시스코에 론칭

미국의 스타트업 Creator는 6월 27일 로봇이 햄버거를 만들어 파는 무인 식당을 오픈하였습니다. 요즘 한국은 최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자동주문 기계(Kiosk)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아예 무인 식당을 오픈하는 회사가 나온 것입니다.


햄버거를 만드는 로봇은 약 4m의 길이로, 20개의 CPU와 350개의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실 과거에도 햄버거 패티를 굽는 로봇은 존재하였지만, 이번 Creator의 로봇은 (1) 주문, (2) 재료 손질, (3) 고기 패티 굽기, (4) 각종 재료 빵 위에 얹기를 모두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동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로봇이 이용하는 재료는 꽤나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치즈는 체더치즈, 스모크드 치즈, 샤프 체더치즈, 그뤼에르 치즈, 몬테레이 치즈로 5 종류의 치즈가 있으며, 이중 고객이 선택한 2가지 치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즈닝은 12가지 종류, 소스는 15가지 종류나 있다고 하네요.



아마 이렇게 다양한 조합이 있는 햄버거를 제작하는 일은 사람보다 기계가 훨씬 더 정확하고 빠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로 이 로봇은 소스를 mg 단위로 정밀하게 계량하여 뿌린다고 합니다. 즉, 언제나 똑같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물론 로봇이기 때문에 개인별로 커스터마이징을 원할 경우 더 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 Creator가 서비스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 데이터가 쌓일수록 각 고객 군의 특성에 맞는 형태로 맛을 최적화해주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버거의 가격이 6달러(한화로 7천 원) 정도라는 점입니다. 미국의 물가를 고려했을 때, 한국이라면 대략 5천 원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햄버거 제작의 무인화는 곧 대량 실업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미국도 최저임금이 최근 시간당 15달러 수준으로 오르는 바람에 이러한 로봇 도입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얼마 전 로봇 식당이 등장하였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만든 배달 로봇 '딜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물론 '딜리'는 이번에 소개해드린 Creator처럼 음식을 제작하는 것은 아니고, 음식을 '서빙'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범 서비스이지요. 앞으로 어떤 형태의 무인 식당들이 한국에도 소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6. 명상을 도와주는 앱 서비스 Calm, 2,700만 달러 투자 유치

몇 년 전만 해도 Calm과 같은 명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은 지금처럼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느새 ‘정신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해진 시대를 살게 되며, 이젠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Calm 앱은 이용자들이 일상적으로 마음의 평안을 갖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를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Calm 측은 Insight Venture Partners가 이끄는 라운드에서 2,7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공동 창립자인 Michael Acton Smith는 “우리는 모두 ‘건강함’이라는 키워드에 있어서 육체적인 건강만을 생각해왔습니다. 또한 우린 인생을 살아가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당황스럽거나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고, 모두가 다른 이유로 힘든 시기를 겪어왔습니다. 그런 모든 감정적 사건들을 외부 상황의 개선을 통해 해결하려 했을 뿐이고, 그 누구도 내부적(감정적) 상황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alm의 핵심적인 기능은 이용자들이 즉각적으로 잠들 수 있도록 충분히 편안한 마음을 먹게 도와줄 콘텐츠 트랙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마음 챙김(Mindfulness)’의 스킬을 가르쳐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음 챙김이란 전통적 심리학적 명상 방법으로,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수용적인 태도로 자각하는 것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Calm은 이 핵심 기능을 통해 2017년에 2,2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였고, 연간 7,500만 달러의 매출 실행률을 달성하면서 훌륭한 시장성을 증명하였습니다.



Calm 측은 콘텐츠들을 선별하는 데에 고객과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Calm이 만드는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어떤 트랙은 즐기고 어떤 트랙을 외면하는가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더 효과적이고 공감을 얻을만한 콘텐츠들에 집중 투자를 하며 콘텐츠들을  엄격하게 유지, 보수해오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Calm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사용자가 특정 정신건강 및 기분을 위해서 특정 트랙을 이용하고, 수많은 데이터가 쌓여 감에 따라 더 긴밀하고 구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될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정신건강에 관해 깊게 이야기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리의 뇌는 아주 복잡한 우주와도 같은데, 그것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매우 건강하고 긍정적인 물결입니다. 이 물결은 50여 년 전 체력, 조깅, 에어로빅을 중심으로 시작된 육체적인 건강에서 한걸음 더 발전한 현대의 새로운 물결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꽤나 단순해 보이는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 사람들이 구매에까지 이를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Calm의 이러한 성장과 이번 투자는 이러한 의문에 설득력 있게 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시장입니다. 나이키가 주도하는 육체적인 운동 붐이 수십억에 이르는 현재, Calm과 같은 정신건강 또한 주류가 되지 못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7. Udacity, 블록체인 나노 학위 개설

온라인 강좌 플랫폼 Udacity에서 블록체인용 나노 학위 (Nano degree)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자바스크립트와 객체지향 프로 그래밍에 익숙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개발자가 자신만의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T 엔지니어를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 Toptal에서는 점점 더 많은 수의 기업들이 블록체인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찾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맞춰 Udacity에서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Decent, MadHive, Factom 과 같은 블록 체인 기반 기업의 엔지니어들과의 만남도 주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Udacity는 2011년 구글 X, 구글 글래스, 구글 자율주행팀 Waymo 등을 이끌었던 Sebastian Thrun이 만든 온라인 강좌 플랫폼입니다. 최근 Udacity에서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해 초에 개설되었던 웹 보안 강좌부터, 비행 자동차 강좌, 증강 현실 강좌 등이 개설되었는데요, 이번 블록체인 강좌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개할지 기대가 되네요. 자세한 내용은 Udacity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인기 포스팅 보기

댓글
댓글쓰기 폼